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게임: 레드 드래곤 (문단 편집) == 발매 전 정보 == [youtube(IoXwdVJIlk0)] * 제작진은 이번에도 [[공수부대]]의 등장을 일축했다. 이유는, [[SAM]]이 가득한 전장에서 [[수송기]]가 공수작전을 펼친다는 것은 말도 안 되기 때문이란다. ALB에서는 캠페인에서 전략적 공수가 가능하긴 했는데, 적들 한가운데 떨구면 [[딥 스트라이크]](종심타격)는 개뿔, '''포위공격 판정'''을 받아서 플레이어 통제하의 증원 섹터는 전혀 없는 상태에서 힘든 전투를 벌여야 한다. 사실 제작진의 발언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 현재 미군에서 공수부대의 작전이 수송기에서 낙하산 공수가 아니라 수십대의 헬기에 나눠타고 강습하는 헬리본 전술로 바뀌어가는 이유가 현대전장에서 낙하산 공수하겠답시고 수송기를 들이대기에는 생존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전장에서 제공권을 장악하는 [[미군]]조차 2차대전 이후 여단급 이상의 공수강하는 실행하지 않았고, 기록상으로 최후의 전투강하는 이라크 침공 당시 미군 제 173공수여단이 실행한 것이다. 문제는 게임상에서 헬리본도 힘들고 짜증난다는 것. 헬기를 반드시 착륙해야만 보병을 하차시킬 수 있는 방식 때문에 기껏 대공망 전부 정리하거나 피해서 성공하더라도 착륙하는 데 한세월. 이걸 또 들키면 생존자가 전혀 남질 않는다. 게임상에선 어쨌거나 헬리본의 전략적 이점 때문에 기승전 헬리본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마땅한 대체제가 없는 상황에서 레펠 강하라도 구현되면 좋을 거 같지만, 한때 즉시드랍이 가능하던 버그가 발생한 것도 가차없이 패치해버리는 거 보면 그냥 밸런스상 페널티가 필요하다고 보는 거 같다. 그 덕분에 아직도 딥 스트라이크 식 공수부대를 고수하는 소련군은 가차없이 너프되었다.[* 소련은 넓은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공수부대를 키우는 방향으로 발전해서 러시아로 이어진 아직까지도 수송기에서 장갑차를 뿌리는 방법으로 공수하고 있다. 소련 시절에는 공수부대만 4개 사단이 존재했을 정도. 대신 공수덱에서도 준수한 APC와 IFV가 동원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국가의 공수덱과 차별점을 보여준다. 바꿔말하면 소련 공수덱을 상대로 자주대공포를 수십대씩 배치하고 비싼 미사일 방공포대를 여러개 뽑아 대공망을 관리하자니 부실한 지상군이 털려버리고, 중장갑 차량 위주로 배치해서 대장갑차 방어전을 하자니 대공능력이 떨어져 하인드가 지휘소를 털어버리는 모습을 하염없이 보고만 있어야 한다. 왜 미군이 냉전시대에 [[M8 AGS|공수 전차]]에 집착했는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 덱 제작 시스템이 완전히 갈아엎어졌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254578|참조]] *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모 게임]]처럼 소규모 특수부대만 등장하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정말 한국군이 본격적으로 전면전에 등장하는 터라 국내 밀덕들과 겜덕들이 아주 설레고 있다. 다만 국내 팬들의 걱정이 많다. 유닛 연도 제한이 91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WALB]]의 노르웨이군이나 덴마크군이 되는 것이 아닌가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대화된 국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타임 프레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작진은 한국군 보병이 쓸 만한 대전차 무기가 [[무반동총]]과 [[M47 드래곤]] 밖에 없어서 상당히 고민했다. [[K-31 천마|천마]]는 사실상 탈락했다고 하며, 배경이 냉전 시대의 연장이므로 '''불곰 사업 같은 건 당연히 없다.''' 따라서 아쉽게도 [[다운그레이드]]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T-80]]과 [[BMP-3]]을 서방 기갑 장비와 함께 동시에 굴리는 국군의 위엄찬 모습은 볼 수 없을 듯하다. 결국 클베 시점 기준으로 제 3기갑여단이 등장하지 못하는 반대 급부로 두산에서 제시한 바 있던 K200의 포탑형 바리에이션들인 KAFV들이 등장했다.[* 90mm 저압포형, 40mm K4 포탑형, 25mm 기관포형.] K1A1도 시제품인 K1E1이 등장했고 [[K-9 자주곡사포|K9]]는 뒤늦게 DLC로 추가된다. 결국 드래곤은 들고 나오지 않았는데 대신 여기저기에서 긁어모은 듯한 단거리 대전차화기를 들고 나온다. * 항공기의 플레어 등장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항공기의 ECM 능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 많은 플레어를 사출한다고 하는데 실질적인 회피 능력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고, 그냥 비주얼적인 업그레이드라고 한다. * 고유 명칭 번역 금지 지침에 따라 Sochongsoo 같은 보병 유닛의 기괴한 로마자 음역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Eugen에서 한국군&북한군, 자위대 보병 유닛들의 명칭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로마자 음역이 확실해졌다]]. 서구권 유저들은 폴란드군 보병 유닛들을 거론하며 이제 워게임에 등장하는 보병 유닛들의 최소 절반은 절대 발음할 수 없을 거라고 반 농담조로 말하고 있다. * 전작과 같이 같은 진영끼리 치고받을 수 있다. 사실 레드 드래곤에서 주목할 점은 이게 캠페인에서도 적용되었다는 것. 즉, 이미 중소국경분쟁 캠페인으로 구현되었다는 점에 있다. * 사내 테스트 도중 보병 분대가 원형이 아니라 무작위 진형으로 움직이는 '''버그'''가 발견됐다고 한다. 이 버그를 도입하여, 무조건 원형으로 움직이던 보병 진형이 전작과는 달리 더 사실적으로 움직인다 [[카더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